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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에이핑 작성일21-10-11 10:10 조회8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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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=게티이미지뱅크파워볼게임


"전 회사 직원이지 그들 집사나 하인으로 들어간 게 아니었습니다."

한 패션기업 대표의 운전기사로 일했던 A 씨가 도를 넘은 갑질에 퇴사했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.파워볼게임

A 씨는 레깅스 회사 대표와 남편의 잔심부름은 물론 이삿짐까지 날라야 했다며 그간의 고충을 10일 밤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했다.파워볼

A 씨가 밝힌 회사 측의 잡다한 요구의 세부 내용을 보면 '집 인테리어하는데 아파트 입주민 집 일일이 찾아가서 인테리어 동의서 사인받아오기', '호텔 가서 아이 먹일 전복죽 사 오기', '친구 만나러 가는데 태워다주고 태워 오기', '갈비찜과 냉면을 사다 놓기', '크리스마스 파티 의상으로 산타복 사 오기', '새로 산 차량 아파트 차량 등록하기' 등이었다.

A 씨는 특히 "레깅스 룸살롱에서 레깅스를 입고 있는 여자만 초이스해서 사진을 찍어라. 그 레깅스업체 성 상품화 식으로 기사 내서 망하게 하겠다. 이건 회사일이다"라고 말하며 강요했다고 전했다.파워볼게임

A 씨가 밝힌 결정적 퇴사 이유는 대표 어머니의 이사 문제로 불거졌다.

어머니가 이삿짐센터 직원들에게 "신발을 신고 집에 들어오지 말고 2명만 집안에 들어오라"는 무리 요구를 해서 이삿짐센터 반발해 직원들이 철수하게 됐다. 그러자 어머니는 A 씨에게 복도에 내려놓은 짐 옮기는 일을 시켰다고 한다.파워볼

이어 "커피 심부름, 담 배심부름, 시장 심부름이 지긋지긋해서 운전기사를 그만두겠다고 하자 내가 긁지도 않은 회사 차 마이바흐 휠값을 청구했다"고 분노했다.

A 씨가 언론사에 제보하자 회사 측은 A 씨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.

A 씨에 따르면 회사 측은 "경쟁업체서 돈을 받고 거짓으로 말한다"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.파워볼

아울러 "룸살롱은 A 씨가 가고 싶다고 요청해 같이 간 것이며 A 씨가 몰래 찍어서 내게 전송했다"고 경찰에 진술하는 등 A 씨와는 상반된 주장을 펴는 것으로 전해졌다.파워볼게임

A 씨는 이후 회사 대표와 강요죄, 명예훼손죄 등으로 쌍방 고소를 해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

상반된 주장을 펴는 이들의 사실관계는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.파워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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